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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산업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 4년 1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 기록 본문

지난 1월, 국내 경제의 주요 지표들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하며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산업생산, 소비, 투자 세 가지 주요 경제 활동이 모두 감소세를 보인 가운데, 산업 전반에 걸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1월 전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가 111.2로 집계돼 전월 대비 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하기 시작한 2020년 2월 이후 약 4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 폭을 기록한 수치입니다. 당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의 경제 충격과 맞먹는 수준의 하락률이라는 점에서 우려가 더욱 증폭되고 있습니다.
생산 감소뿐만 아니라 소비와 투자도 동시에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월 중 소매 판매는 전월 대비 0.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일상 소비를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소매 판매의 감소는 경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을 더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설비 투자는 무려 14.2% 감소하며 가장 큰 하락세를 기록했습니다. 설비 투자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 투자 의지의 척도로 여겨지는데, 이런 급격한 감소는 향후 경제 성장 동력이 약화될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투자 하락은 기업의 생산성 저하뿐 아니라 고용 시장 및 연관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동반 하락의 배경으로 글로벌 경제 둔화와 수출 부진, 금리 인상 및 높은 대출 금리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 등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에서의 생산 축소와 수출 시장 위기의 여파가 내수 시장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1월의 산업 지표가 이처럼 전방위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면서 국내 경제는 예상보다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경제 정책 및 지원책이 필요하며, 정부와 민간의 적극적인 협력이 경제 회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통계청 발표는 국내 경제가 여전히 글로벌 경제 둔화와 내수 침체의 이중고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산업생산, 소비, 투자와 같은 주요 지표의 동반 하락은 단기적인 위기가 아니라 장기적인 경제 정책 검토와 조정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정부와 기업, 소비자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출처: 소비·투자도 '동반 하락'/2025년 3월 4일(화) / KBS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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