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을 향해 뛰자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오늘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읽는 책 🍲🖤 본문

도서 추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 오늘도 무너지지 않기 위해 읽는 책 🍲🖤

note7394 2025. 5. 3. 13:39
728x90
반응형

 

🌧️ 왜 이 책을 추천하나요?

세상엔 ‘괜찮은 척’ 하며 하루를 버티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자기 자신이 무너지는 걸 알면서도 "힘들다"고 말할 수 없는 사람들.
정신과에 가는 건 아직 두렵고,
상담을 받는 것도 망설여질 때,
그들의 마음을 대신 기록해준 책이 있습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우울증 진단을 받은 작가가 정신과 전문의와 나눈 실제 상담 대화를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그 대화 속에는 당신이 미처 설명하지 못했던 감정의 디테일이 살아 있습니다.


📖 이 책은 어떤 이야기인가요?

  • 작가는 기분부전장애(만성 우울증)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상태를 설명합니다.
  • "늘 가라앉은 기분이 있고, 화도 잘 나고, 순간적으로 기분이 붕 뜨기도 한다."
  • 하지만 겉으로는 일상도 잘 해내고, 사회적으로 문제 없어 보이죠.
  • 이중적인 내면의 혼란이 그대로 드러나는 책입니다.

주요 구성은 다음과 같아요:

  • 🧠 실제 상담 내용을 대화체로 풀어냄
  • 📓 상담 후, 작가가 느낀 점과 독백이 함께 수록
  • 🫧 ‘나만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게 아니었구나’ 하는 공감의 순간들

이 책은 읽는 사람에게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건넵니다.
꼭 무언가 해결책을 주진 않지만,
읽고 나면 조금 덜 외롭고, 조금 덜 이상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줍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v-j2VTBKMQ

 


💬 이런 분에게 추천합니다

  • 이유 없이 눈물이 나고, 무기력함이 계속될 때
  •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지만 말할 데가 없을 때
  • 모든 걸 잘하고 싶은데 마음이 따라주지 않아 스스로를 미워할 때
  • 정신과를 가는 건 아직 두렵지만 누군가의 상담 과정을 엿보고 싶은 사람

🧑‍⚕️ 작가 소개 – 백세희

  • 출판 마케터 출신의 작가
  • 기분부전장애 진단을 받고 상담 과정을 겪으며 이 책을 쓰게 됨
  • 이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어 수많은 독자의 삶을 위로했고,
    이후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2』, 『자기만의 방』 등의 작품으로 연재를 이어감
  • 단단하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글로 전하고 있음


📚 같이 읽으면 좋은 책

  •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 김수현
  • 『상처받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기』 – 정여울
  • 『기분을 관리하면 인생이 관리된다』 – 김다슬
  • 『자존감 수업』 – 윤홍균
  •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 김수현

✅ 결론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는
우울함 속에서도 살고 싶은 마음,
힘든 하루 속에서도 떡볶이를 먹고 싶은 마음처럼
모순적이지만 동시에 진실한 감정들을 솔직하게 꺼내 보여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모두 가끔 무너지지만,
그 속에서도 작은 소망 하나쯤은 품고 있죠.


그게 떡볶이든, 햇살이든, 좋아하는 사람의 목소리든.
작은 끈을 붙잡고 오늘을 살아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한 줄의 공감따뜻한 말 없는 위로가 되어줄 거예요.

 

728x90
반응형